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는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섰다.
경남소방본부는 김해 출신 인기 개그맨 양상국과 협업하여 제작한 ‘119안심콜’ 홍보 영상을 14일부터 공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명절 기간 가족 간의 교류가 많아지는 점을 활용해, 자녀들이 부모님이나 재난취약계층 가족을 위해 서비스를 대신 등록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김해서부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투리로 서비스의 취지 및 가입 방법을 친근하게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들이 ‘대리 등록’을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효도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119안심콜’은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본인의 병력과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접수와 동시에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맞춤형 응급처치와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경남소방본부는 올해부터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연계 운영하며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이들에게 상황실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대피를 돕는 시스템으로, 인명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홍보 영상은 경남소방본부 및 도내 18개 소방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의 안전을 챙기는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동아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등록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