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2월 15일 제25회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아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삼행시 공모전 ‘세상을 바꾸는 시선-세바시’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따뜻한 사회적 시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짧은 공모 기간에도 총 1740개 작품이 접수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치료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온라인 모금도 병행하고 있다. 협회는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함을 개설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계 소아암의 날의 의미를 나눔 문화로 확장하고, 환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심과 함께하는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도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소아암 경험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치료 과정에서의 경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자신의 꿈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회는 세계 소아암의 날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사회와 함께 연대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날이라며, 앞으로도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건강·교육·문화·복지·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소아암 부모와 후원단체가 모여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