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등 100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 대책을 지도·조언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련 법령상 의무 이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5년간 학교를 중심으로 연평균 120여 교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 산업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올해는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적었던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서관, 각종 센터 등 36곳을 중점 대상으로 포함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자와 중대산업재해 담당 직원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행정·시설 분야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전반을 점검하며,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을 통해 담당자의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차기 학교·기관 컨설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