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인구해변이 단순한 여름 휴양지를 넘어 사계절 해양스포츠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구해변 인근에 자리한 웨이블런트 오션은 2026년부터 제트서프 전문 아카데미를 정식 운영하며 해양레저 콘텐츠를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트서프 아카데미는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 교육 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이론 수업과 장비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실전 주행 훈련, 균형 감각 강화 프로그램, 고급 테크닉 트레이닝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전 참가자는 안전 장비 착용이 의무화되며, 해상 안전요원 상시 배치와 사전 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웨이블런트 오션은 기존 숙박 중심 운영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류형 레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사전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현장 영상 공개… 동해 위를 가르는 새로운 장면
최근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20~30대 참가자들이 인구해변 백사장에서 제트서프를 들고 바다로 향하는 모습과 함께, 동해 수면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푸른 수평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움직임은 양양 해양관광의 새로운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제트서프 아카데미는 단순 체험이 아니라 체계적 교육을 기반으로 한 전문 레저 프로그램”이라며 “숙박 서비스와 해양 스포츠를 결합해 양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너십 프로그램과 연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웨이블런트 오션은 제트서프 운영을 프리미엄 오너십 제도와 연동해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에게는 우선 예약 혜택과 강습 할인, 시즌별 특별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핑 명소로 알려진 양양 인구해변은 최근 엔진 기반 해양 스포츠 수요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는 제트서프 전문 교육 도입이 지역 관광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웨이블런트 오션은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