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시야인사이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거노인 이상 징후 탐지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제10-2922272호)는 2026년 1월 29일 정식 등록됐으며, 독거노인의 복약 여부와 건강 이상 가능성을 정밀 분석하는 모니터링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특허 기술은 사용자와 약물 간 거리 변화, 얼굴 및 손의 움직임을 비롯해 음성, 체온, 심박수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단계적으로 분석해 실제 복약 여부를 판단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후 일정 시간 축적된 데이터를 추가 분석해 평소와 다른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이상 발생 가능성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단순 움직임 감지 방식 대비 오탐을 줄이고, 실생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정밀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고령화 심화로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예방·예측형 돌봄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이 지자체 독거노인 안전관리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플랫폼, 스마트 복약관리 시스템 등 공공·의료 연계 서비스 전반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는 그동안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건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데이터 처리와 보안 설계, 시스템 통합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기술 기반 위에서 자사 디지털 돌봄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한 전략적 성과로 평가된다.
임형준 시야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이 AI 기반 디지털 돌봄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공공 돌봄 정책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한 실증 사업을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돌봄 시장으로 단계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