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통합 구독 서비스 ‘유팜패스(UpharmPass)’를 공식 출시했다.
유팜패스는 약국 개설 및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통신, 보안, 설비, 리스크 관리 영역을 하나의 서비스 흐름으로 연계한 업계 최초의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모델이다. 인터넷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정수기 부문은 쿠쿠, 화재 및 약화 사고 보장은 한화손해보험과 협업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서비스는 약국별 운영 환경에 맞춰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개국 약국은 물론 기존 유팜시스템 사용 약국도 가입 가능하며, 노후 인프라 교체나 기존 계약 조건 점검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서비스 구성에 따라 정상가 대비 연간 최대 약 7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약국이 인터넷, CCTV, 보험, 설비 등 인프라 항목별로 개별 업체와 상담·계약·설치·사후관리를 각각 진행해야 했다. 유팜패스는 유비케어가 1차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서비스 구성과 절차를 통합 안내하고, 실제 설치 및 유지관리는 각 제휴사의 전문 인력이 담당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약국은 초기 준비 과정의 복잡성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진태 대표는 약국이 IT, 보안, 설비,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며, 유팜패스는 단순한 묶음 할인 상품이 아니라 약국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구독 모델이라고 밝혔다.
유팜패스는 유팜시스템 고객 전용 서비스로, 구체적인 가입 및 이용 조건은 전국 약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