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이력서 첨삭이나 모의면접을 넘어, 실제 현직 경험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은 컨설턴트가 직접 자소서와 경력기술서를 작성하고, 지원자 한 명 한 명의 목표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과거 취업난을 겪은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합격률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남구 ‘꽃보다취업’ 강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꽃보다취업] 강원 대표 |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취업은 인생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준비 과정이 낯선 취업준비생들에게는 큰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더군다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과정을 접하며 혼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저 또한 두 번의 취업 시즌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는 서브프라임 사태 시절이었는데, IMF 이후 가장 큰 경제위기 속에서 역대급 취업난을 마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전부터 쌓아온 스토리텔링 능력과 면접 전략 덕분에 스펙상 어려워 보였던 기업들에 무수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꿈을 향해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맞이한 취업 시즌이었습니다. 그때는 심적으로 많이 흔들렸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이며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 그 과정에서 좌절과 고민을 겪었기에, 이제는 각자의 꿈과 고민을 안고 사회로 나아가려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노하우로, 준비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프로그램은 취업 전형에서 인적성 검사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함께 준비해 드립니다. 크게 기본형과 시즌형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기본형은 마스터 자소서와 경력기술서를 완벽하게 작성해 드리고, 1회의 모의면접까지 진행하는 패키지입니다. 자소서는 필력을 요하는 스토리텔링 항목, 즉 성장과정, 장단점, 협업 경험, 개선 경험, 어려웠던 경험,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총 7가지 항목을 포함하고 있고, 면접관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됩니다. 경력기술서 또한 단순한 업무 나열이 아니라, 정규직 경험뿐 아니라 인턴 경험 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라이팅 능력까지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시즌형은 한 분기 동안 정기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지원하는 모든 기업의 자소서와 면접을 전담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취준 금쪽이’처럼, 준비 과정 전반을 한 손에 담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취업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스펙을 올리지 않는 한, 이만큼 든든하게 지원자를 이끌어 주는 시스템은 찾기 어렵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공장형 구조가 아닌 폐쇄적 1:1 맞춤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대부분의 컨설팅 회사나 로펌처럼 대표가 상담만 하고 실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방식과 달리, 저는 자소서와 경력기술서를 직접 작성합니다. 글쓰기에 평생 신들린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그 경험 덕분에 취업 준비 과정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소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논리적이면서도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비즈니스 문서입니다. 논리력만으로는 나열식 보고서처럼 보이는 자소서가 나오기 쉽지만, 현대차 재직 시절 아무 준비 없이 호기심에 시험장에서 행정고시 시험을 치러도 PSAT 언어논리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논리력과, KBS 드라마국 국장님이 드라마 작가로서 기획사에 추천해 주신 스토리텔링 능력, 소위 필력을 바탕으로, 논리와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은 고퀄리티 자소서를 만들어 드립니다.
상담 시 제가 직접 작성한 자소서를 보시면, 저희의 방식이 왜 특별한지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취업을 돕는 일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단연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34살이 되도록 아르바이트밖에 해본 경험이 없는 한 학생이 독서실 총무를 하며 고민만 하던 상황에서 GS에 합격했을 때, 그 순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보람으로 남았습니다.
또 한 번은 8년 전 제 학생이었던, 3대 대기업 중 한 곳의 HR 전략실 직원이 퇴사 전 저를 꼭 만나고 싶다고 연락했던 경험입니다. 함께 한잔 하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부서에는 서울대 출신이 절반 이상인데, 중앙대 비상경계 출신인 제가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건 다 대표님 덕분입니다. 분에 넘치는 회사에 들어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제 몸과 시간을 들여 공장식이 아닌 방식으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이전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하는데, 단순 친목 모임임에도 40명이 넘게 참여할 때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고 즐거워하며 교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저를 찾아주고, 제 모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한 일이 그들에게 진정한 도움과 영향을 주었다는 확신을 다시금 가지게 됩니다.
![]() ▲ [꽃보다취업] 방송 및 교육장 모습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에게는 거창하거나 특별한 목표는 없습니다. 단지 더 많은 학생들과 만나 그들에게 더 큰 행복과 성취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현재 저는 취업 관련 일을 하며, 역대 최악이라 할 만큼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 분기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학생들과 함께 뜨겁게 달리며, 그들의 성공을 돕고 싶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제자가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이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저는 공장형 시스템이 아닌,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을 만나 수업하고, 정성을 다해 자소서를 작성해 주는 방식을 고집합니다. 때로는 이 과정에서 건강상 부담을 느낄 때도 있지만, 건강을 잘 관리하며 오래도록 이 일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현재 우리는 역대급 취업난 속에 있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들이 경제활동에서 사실상 배제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취업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해야 하는 것은 결코 취준생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아쉽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런 시기를 오히려 어렵게 만드는 자칭 취업전문가들입니다. 저 역시 학생 시절, 취준생 시절을 겪고, 이후 취업 컨설팅 일을 오래 하면서 느낀 점은 취업 시장에 과정보와 오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른 곳에서 컨설팅을 받거나 자소서 첨삭을 받은 분들이 다시 찾아와 그 결과물을 보여줄 때, 말도 안 되는 퀄리티를 보고 분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취업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컨설턴트의 경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S사 출신”, “H그룹 출신”, “대기업 출신” 같은 화려한 문구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파견직으로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던 분들도 자신이 그 회사 출신이라며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회사, 어느 부서 출신인지 정확히 확인한 전문가를 선택해야, 어려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불필요한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늘 흐름이 있습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면 좋은 흐름이 찾아오고, 지나간 어려움은 나중에 추억으로 남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답답한 상황을 잘 극복하여, 나중에는 웃으며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