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게임협회가 지역 기반 게임 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하며 산학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게임협회는 2월 24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스테이션에서 ‘게임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결과와 향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게임협회가 추진해 온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대학 및 관련 학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참여 팀 발표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 성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게임 산업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게임협회는 한국게임정책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체화했다. 경남대학교와 한국게임정책학회, 경남게임협회와 한국게임정책학회 간 각각 협약이 체결되며 교육·정책·산업이 연결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경남게임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의 실질적 산업 진출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성과 발표 후에는 우수 참가자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경남대학교 게임학과 윤기주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윤지호 학생과 웹툰디자인과 현재민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수상작은 오는 5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X4 인디오락실’ 전시 프로그램 참가작으로 선정돼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게임협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가 실제 산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경남게임협회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게임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산업 현장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