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시나리오 도출: 양주시는 총 3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한 결과, 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승강장을 확장하는 방안이 가장 높은 B/C 3.98을 기록했다고 밝혀.
낮은 비용, 높은 효율: 대규모 역사 신축 대신 플랫폼 확장을 선택함으로써 사업비를 절감하고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
정부 협의 가속화: 양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씨노선 주식회사(현대건설 컨소시엄)와 본격적인 정차 추진 협의에 나설 계획.
◇양주시, GTX-C 양주역 정차 타당성 확보... 경제성 수치 '압도적'
[서울=박준석 기자] 경기 북부의 교통 거점을 노리는 양주시가 GTX-C 노선의 양주역 정차를 위한 강력한 명분을 확보했다. 최근 실시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인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기준치인 1.0을 크게 상회하는 최대 3.98로 나타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정차역 추가를 넘어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테크노밸리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7억 투자로 얻는 '교통 혁명'... 양주역의 재발견
이번 타당성 조사의 핵심은 '효율성'이다. 양주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이 운행 중인 곳으로, GTX-C 노선이 정차할 경우 양주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이용객의 환승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B/C 3.98이라는 수치는 전국적인 철도 사업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정책적 타당성(AHP) 검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평가: "양주역세권 가치 재평가 불가피"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인근 분양 시장과 지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GTX 정차 여부는 해당 지역의 '급'을 결정짓는 잣대"라며 "양주역은 향후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집약된 복합 거점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민간사업자와의 분담금 협상 및 국토부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낙관론만으로는 시기상조라는 신중론도 공존한다.
◇비판적 시선: '정차'가 '개통'은 아니다... 실질적 하차 시간 고려해야
일각에서는 정차역이 늘어남에 따라 GTX 본연의 목적인 '표정속도(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속도)'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차역이 추가될수록 기존 이용객들의 이동 시간은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비 427억 원에 대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간의 재원 분담 비율을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경우 착공 및 완공 시기가 뒤로 밀릴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다.
▣ AI부동산경제신문 인사이트
양주역 GTX-C 정차 추진은 양주시 북부권역 부동산 지형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입니다.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유념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단순히 역 하나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테크노밸리와 배후 주거단지가 결합되는 구조입니다. 일자리가 동반된 교통 호재인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B/C값의 함정:
3.98이라는 수치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실제 전체 노선의 공정률과 맞물려 언제부터 이용 가능한지가 자금 회수 타이밍의 핵심입니다.
덕정역과의 관계 설정:
GTX-C의 종점인 덕정역과 양주역 간의 거리 및 수요 분산 효과를 따져봐야 합니다. 두 역 사이의 시너지 혹은 간섭 효과가 향후 집가 상승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주역 인근은 '저평가된 우량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다만, 확정 고시가 나기 전까지는 정책적 변동성에 대비해 분산 투자와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AI부동산경제신문 l 편집부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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