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월 2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상공의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또 효성중공업 배용배 부사장, 신성델타테크 정협용 전무, 현대로템 조규출 상무가 신임 상임의원으로 선출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과 경제포럼 등 총 167회의 교육·포럼을 개최해 4,514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대·중·소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밋업데이’를 운영하고 지역 생산품 팝업스토어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제조업 홍보와 기업 교류를 지원했다.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됐다.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출범을 주도하고 비수도권 세제 차등 적용을 위한 정책 건의와 국회 토론회 개최를 지원했으며,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회원사들이 약 10억5천만 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공동 구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업 현장의 애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기업애로지원단을 통해 총 90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이전 신축 관련 규제 개선, 불법 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교통 신호체계 개선 등 30건을 해결했다. 또한 지식재산, FTA 수출지원, 일경험 사업 등을 통해 1,430건의 경영지원 컨설팅을 수행했다.
경남비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 전문·기능 인력 118명의 입국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해외 경제기관 교류 등 지역사회와 국제 협력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