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 방진선 전공의>
<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 방진선 전공의>
<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 방진선 전공의>
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와 방진선 전공의가 손발톱에 발생하는 악성 흑색종의 핵심 징후인 '허친슨 징후(Hutchinson's sign, HS)'와 양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가성 허친슨 징후(pseudo-Hutchinson's sign)'를 감별할 수 있는 6가지 새로운 임상적 기준을 최초로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JAAD(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IF: 11.8) 2026년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손발톱에 검은 선이 생기는 조갑흑색선조(Longitudinal melanonychia) 환자 가운데 악성 흑색종 환자 123명과 양성 질환 환자 290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악성 흑색종에 의한 징후로는 ▲손발톱 너비의 절반을 넘는 넓은 색소침착, ▲기존 흑색선조보다 넓은 색소침착, ▲불연속적인 색소침착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양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가성 징후는 ▲직선 형태의 측면 경계, ▲근위부로 갈수록 색이 옅어짐, ▲피부확대경(Dermoscopy) 관찰 시 사라지는 색소침착이라는 뚜렷한 차이를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