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대부지역은 단원구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넓은 지역적 특성상, 화재 예방 순찰과 재난 예찰 활동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요구돼 왔다. 그동안 대부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개인 차량을 이용해 순찰 활동을 이어왔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전을 지켜왔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부지역에 차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각 대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차량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으며, 이날 차량 이동 배치가 최종 결정됐다.
특히 이번에 배치된 차량은 대부도 빈호준대장의 임기후 첫번째 성과이지도하고 스타리아(Staria) 차량으로, 대부지역의 넓은 순찰 구간과 기동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이동·배치됐다. 기존에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유 차량 1대가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역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배치식에서는 대부도 화재 예방과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부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결정에 뜻을 모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는 박경신 연합회장(고잔남성의용소방대장), 윤혜란 연합회장(상록여성의용소방대장), 최문집 연합회 부회장(중앙남성의용소방대장), 서명석 사동대장, 김하준 다문화대장, 인성식 반월남성의용소방대장, 노명숙 단원여성의용소방대장, 안동석 원곡대장, 황용기 도금공단대장, 이현수 수암대장, 김철호 공단법인대장, 김승기 풍도대장 등 각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안산소방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대부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대부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기동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차량 배치를 계기로 화재 예방 순찰과 재난 대응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대부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