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명북고등학교에서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과학창의재단, 글로랑이 주관한 ‘2026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의 일환으로 교원 대상 에듀테크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북크리에이터 양식 제공으로 손쉽게 우리 반 책 한 권 제작하기’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전환 교육원의 배은주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광명북고 교사 15명에게 실무 중심의 혁신 교육법을 안내하였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교사들이 수업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기록하는 ‘과정 중심 평가’의 도구로서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배 강사는 크롬 브라우저 기반의 무설치 환경과 저작권 걱정 없는 구글 이미지 검색 기능을 소개하며 디지털 도구 활용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었다.
연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왜 북크리에이터인가?’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2부에서는 10분 만에 끝내는 수업 자료(템플릿)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고, 이어 3부에서는 생기부가 풍성해지는 멀티미디어 포트폴리오 제작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4부에서는 30명의 학생이 실시간으로 협업하여 책을 합치는 취합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5부에서는 과목별 활용 아이디어 공유와 QR코드 기반의 공유 방법이 제시되었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텍스트와 영상, 목소리가 결합된 입체적인 학습 결과물을 도출하는 법을 습득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종이 활동지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을 영상과 녹음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실제 수업에서 과정 중심 평가와 연계해 세특 기록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북고등학교 연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디지털 시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창의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에듀테크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는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배은주 강사는 Google 공인 교육전문가 및 공인 트레이너(Google Certified Trainer), Google 공인 코치(Google Certified Coach)로 활동하고 있다. Google 공인 PD 파트너인 디지털전환 교육원 DICOLAB의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활용법,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전환을 위한 Google 도구 모음 활용, 그리고 성인 대상 영어 강의 등이 있다. 배은주 강사는 코이카, 두산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기업과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창원폴리텍대학 평생교육원, 문성대학 평생교육원, 경북인재개발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학교에서 활발하게 출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