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정보·의사결정 지원 기업 엘스비어가 의료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ClinicalKey AI’를 강북삼성병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강북삼성병원은 방대한 의학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linicalKey AI는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중심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으며, 책임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준수해 개발됐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API 기반 연동 옵션이 추가되면서 병원 내 임상 워크플로와의 통합이 가능해졌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보다 직관적으로 재설계돼 검색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음성-텍스트 변환 입력 기능을 지원하며, 성인·소아 모드 간 전환 기능도 탑재돼 다양한 진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연구와 진료 전반에서 임상정보 탐색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뢰도 높은 근거 기반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임상 의사결정의 정확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엘스비어 코리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를 총괄하는 김희란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최근 AI 기반 환자 케어 시스템 도입과 의료 데이터 표준화 추진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차세대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엘스비어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RELX의 계열사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과학·의료 분야 전문 콘텐츠와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