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자사 레이저 장비의 임상 적용 사례와 차세대 기술 방향을 공유하는 ‘LEAD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3일 레이저옵텍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로얄챔버에서 열렸으며,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의료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EAD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는 연례 학술 행사로,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시술 프로토콜과 에너지 세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학술 세션은 레이저옵텍의 프리미엄 모델인 스컬피오와 뉴헬리오스785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두 장비 모두 피코초(Picosecond)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색소 치료와 리쥬비네이션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임상 현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증례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태성형외과 김기태 원장이 스컬피오를 활용한 리쥬비네이션 시술 ‘피코스컬프팅(PicoSculpting)’을 소개하며, 에너지 전달 방식과 조직 반응에 대한 임상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청담 포에버의원 서영한 원장은 뉴헬리오스785 기반의 리쥬비네이션 프로토콜을 실제 케이스 중심으로 발표하며 시술 강도 조절과 환자 맞춤 접근 전략을 제시했다. 유포리아의원 장현석 원장도 스컬피오를 활용한 리프팅 패러다임과 적용법을 설명했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색소 치료 분야의 심화 강연이 이어졌다. 제이유의원 이주영 원장은 뉴헬리오스785를 활용한 색소 치료 경험을 토대로 장비 선택의 기준과 임상적 장점을 설명했으며, 리주미의원 한돈규 원장은 스컬피오 기반 피코초 레이저의 확장 가능성과 실제 치료 인사이트를 발표하며 학술 세션을 마무리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최신 레이저 치료 트렌드와 환자 맞춤형 에너지 세팅 전략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예정 시간을 넘길 정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의료진의 의견을 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현재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3년 매출 344억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2027년 매출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