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제조 기반 브랜드 ‘미미살롱’이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미미살롱은 전국 18개 지점을 운영하며 취미 공방을 넘어 기획·디자인·제조가 가능한 뜨개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소량 제작은 물론 대량 생산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드물게 ‘스케일이 가능한 제조형 뜨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미살롱은 블핑이 키링과 우드 키링 제작을 진행하며 브랜드 협업 및 굿즈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생산 구조를 기반으로 아이돌 굿즈, 기업 협업 제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미미살롱의 대표 제품인 ‘메쉬바스켓’은 폴란드,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K-핸드메이드 콘텐츠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경험형 콘텐츠’까지 확장했다. 이는 브랜드가 단순 제조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미살롱의 또 다른 강점은 사회적 가치다. 제품 제작에는 경력단절 여성과 주부 니터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숙련된 손기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이자, 핸드메이드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단독 팝업에서는 메쉬바스켓을 비롯해 시그니처 DIY 키트, 시즌 한정 니트 오브제, 키링 제품 등을 선보인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뜨개가 취미를 넘어 산업이 되고 브랜드가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미미살롱 대표 이소윤은 “뜨개는 작은 손작업에서 시작하지만, 브랜드가 되고 산업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팝업은 10년간 쌓아온 제조 역량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미미살롱 단독 팝업스토어는 4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