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민들의 고민이나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온기 우편함에 대전교통공사 서내전네거리역 청사 내 자원봉사홍보존에 설치된다.
대전교통공사는 10일 이곳에 시민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시민 참여형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고민이나 사연을 편지로 보내면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주는 공감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10곳에 설치돼 있으며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연간 약 2만4천 통의 답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온기가 협력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봉사활동 공간제공 및 운영협조를 맡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온기는 자원봉사 공간 유지관리와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교통공사는 온기우편함 운영을 통해 서대전네거리역 자원봉사홍보존을 시민 참여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성과를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광축 사장은 “온기우편함이 시민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작은 위로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