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타트업 퍼플 프로젝트(PURPLE PROJECT) 가 차세대 결제 플랫폼을 내세워 소상공인 중심의 새로운 상권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한 결제 기능을 넘어 ‘매출을 만드는 결제 시스템’ 을 표방하며,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영업 네트워크, 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델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제 단말기에서 상권 플랫폼으로 진화
퍼플 프로젝트는 기존 카드 단말기를 넘어서 디지털 자산 결제, 지역 상권 플랫폼,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통합 결제 인프라 를 구축 중이다. 핵심 전략은 ‘퍼플 전자상거래 타운’으로, 특정 지역의 음식점·소매점·서비스 업종을 하나의 결제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를 동시에 활성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8주간 실험으로 주간 매출 100억 원 검증
운영사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약 1,000명의 영업 테스트 조직을 구성해 8주 동안 실제 가맹점 운영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기간 중 가맹점 전체 주간 결제 매출이 약 100억 원 에 달했고, 영업 조직에는 주간 약 32억 원의 수수료가 지급되는 구조가 현장에서 확인됐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전국 1만 명 규모의 영업 네트워크 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결제 시스템과 인간의 영업력이 결합된 새로운 경제 모델이 현실에서도 작동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관광형 결제 생태계로 국내 확장
퍼플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서울 동대문, 경기 화성 거북섬, 제주도, 강원 속초, 부산 해운대 등 국내 주요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각 지역 상권을 하나로 연결한 ‘관광형 결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2027년 아시아 시장 진출 청사진
2027년에는 베트남·태국·필리핀·일본·러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 으로 진출을 추진한다. 퍼플 프로젝트는 국제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협력해 글로벌 결제 모델 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해외 진출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AI·데이터 결합한 금융 서비스로 진화
퍼플 프로젝트는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기반 상권 진단 및 소상공 금융 지원 서비스 를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AI와 인간의 영업 네트워크가 결합된 경제 플랫폼으로, 데이터가 상권 성장의 자산이 되는 구조 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결제는 기술이 아니라 경제 플랫폼”
퍼플 프로젝트의 비전은 ‘단말기 → 결제 → 상권 → 데이터 → 금융’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관계자는 “결제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경제를 움직이는 플랫폼”이라며 “퍼플 프로젝트는 AI 시대의 새로운 상권 경제 모델을 제시할 글로벌 플랫폼 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