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포도책방이 2026년 4월 1일 오후 5시 공식 문을 연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국의 책방지기 160명이 함께해 포도책방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포도책방은 지역 독서문화의 거점이자 사람과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으로 출발하며, 입점 점주인 강스토리협동조합은 기록과 아카이빙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책방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공식오픈은 광주 지역에 새로운 책문화 공간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전국 각지의 책방지기 16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은 포도책방 개관이 지역 차원을 넘어 책방 공동체 전체의 관심 속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책방지기들의 참여는 독립서점과 지역서점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고 연대하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책방에 입점한 강스토리협동조합은 책방 운영의 중심에서 공간의 방향성과 의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진교 강스토리협동조합 이사장은 포도책방 운영과 관련해 아카이빙과 기록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책방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축적하고 남기는 장소가 돼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점의 기능을 판매와 소비에만 두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흔적과 문화적 자산을 기록하는 역할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포도책방은 앞으로 책을 매개로 독자와 시민이 만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가 모이고 쌓이는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강스토리협동조합은 입점 점주로서 책방의 일상적인 운영뿐 아니라 기록과 보존의 가치가 살아 있는 서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도책방은 지역 주민에게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외부 방문객과 전국의 책방 관계자들에게는 광주의 새로운 책방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국 책방지기 160명과 함께하는 이번 공식오픈은 단순한 개점 행사를 넘어선다. 지역서점의 미래와 독립서점의 역할, 그리고 기록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포도책방은 개관을 계기로 지역과 책, 사람과 기억을 잇는 공간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강스토리협동조합이 입점 점주로 참여하는 광주포도책방의 공식오픈은 지역 책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아카이빙과 기록의 사명감을 앞세운 운영 방향이 앞으로 포도책방을 어떤 문화공간으로 성장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