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증가한 참다랑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유통 혁신에 나섰다.
부산시는 19일, 국내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참다랑어의 선도(신선도)를 유지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어획량 늘었지만 ‘제값 못 받는 현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내 연근해 참다랑어 어획량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기존 위판 중심 유통 구조로 인해
어획 후 판매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또한 상당량이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되면서 국내 소비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다.
→ “결국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 직거래 도입…유통시간 단축이 핵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대형선망수협이 협력해
→ “중간 유통을 줄이는 ‘직거래 방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이번 사업은 대형선망어업 2개 선단이 어획한 참다랑어를 국내 가공업체인 동원산업과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ㆍ유통 시간 단축
ㆍ신선도 유지
ㆍ고부가가치 창출
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 ‘잡자마자 처리’…품질 경쟁력 확보
직거래된 참다랑어는 즉시 전처리 후 냉동창고에서 동결·보관되며,
동원산업의 유통망을 통해
ㆍ횟집
ㆍ대형마트
등으로 공급된다.
→ “어획 직후 빠른 처리로 최고급 수산물 수준의 품질 확보”
이로 인해 연중 안정적인 국내산 참다랑어 공급이 가능해지고 국민들의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 국내 소비 확대…수산물 시장 구조 바꾼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유통 개선을 넘어
→ “국내산 참다랑어 소비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구조 혁신의 출발점”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고급 참다랑어가 대부분 수출에 의존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ㆍ국내 유통 확대
ㆍ소비 기반 강화
ㆍ어업인 소득 증가
라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 부산시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 바꿀 것”
부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 “더 많은 어업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 “국내산 수산물의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겠다”
는 방침이다.
■ 종합
이번 참다랑어 고소득화 시범사업은
ㆍ단순 정책이 아닌
ㆍ유통 구조 혁신 모델이자
ㆍ어업 소득 증대 전략
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잡는 것보다 잘 파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 수산업도 ‘유통 경쟁력’으로 승부한다”
부산시의 이번 시도가
국내 수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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