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3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는 이미 2012년부터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연대를 실천해 왔다.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지역사회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리 보장과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장애인 인구의 특성을 반영해 돌봄과 복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곽재용 분당지사장은 “국민연금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장애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미 한마음복지관 관장 역시 “장애인 고령화로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연금과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