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2026 학교 밖 청소년 가족챌린지-오감 커넥트’를 마련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토링 지원사업 ‘아카데미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촉각·청각·후각·미각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에게는 예술·음악·요리·감정표현 활동 등 자기표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보호자에게는 공감과 자존감, 정서 안정 등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과 체험형 워크숍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미니 운동회와 힐링 여행이 포함돼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및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양육 이해도를 높이며, 가족 단위에서는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 유대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센터 사업 우선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신청은 4월 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현철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멘토링, 학업 지원, 문화활동, 진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종합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