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양주] 양주시 공공병원 B/C 1.20...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경제성 확보’ 外
양주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 B/C 1.20 기록, 경제성 입증.
과천경마공원 유치 추진위 발대식 개최 및 대외 홍보 활동 강화.
'교외선 아트-플롯' 경기도 로컬관광 공모 선정, 도비 1억 5천만 원 확보.
[기사요약] 경기도 양주시가 추진 중인 혁신형 공공병원이 경제성 분석에서 기준치를 상회하는 1.20을 기록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경마장 유치를 위한 대외 홍보와 교외선 중심의 로컬관광 콘텐츠 공모 선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 조감도./출처=양주시
[서울=박준석 기자]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역의 고질적인 의료 공백을 해소할 '혁신형 공공병원' 건립의 명분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경제성 분석(B/C) 결과 1.20을 기록하며 정책적 타당성을 증명했습니다.
◇공공병원 400병상 규모 확대, 경기 북부 의료 허브 구축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사업 추진의 기준선인 1.0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옥정지구 내 건립될 공공병원은 당초 계획했던 300병상에서 400병상 규모로 확대 추진됩니다.
해당 병원은 18개 진료과와 함께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 1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연천군과 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는 향후 보건복지부 협의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미래 성장동력 '경마장 유치' 총력전, 시민참여 확대
양주시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과천경마공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 울산 남구와의 협업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도 경마장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습니다.

양주시 관계자들이 경마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출처=양주시
시는 경마장 유치가 단순한 사행 산업 유치가 아닌, 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낙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시설 유치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주거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과 환경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옵니다.
◇'교외선 아트-플롯' 공모 선정, 장흥 권역 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교외선 아트-플롯'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교외선이 운행 중인 모습./ 출처=양주시
이번 사업은 재개통된 교외선의 접근성을 활용해 장흥 권역의 풍부한 예술 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주시는 도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6500만 원을 투입하여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인 '아트-플롯 로그'와 해설형 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AI부동산경제신문 l 편집부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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