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석촌호수 일대에서 ‘2026 송파구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석촌호수 일대에는 약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호수를 따라 장관을 이루는 벚꽃 터널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벚꽃맞이 개막 행사와 ‘벚꽃만개 콘서트’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부스, 홍보부스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야간 경관 조명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낮에는 화사한 벚꽃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벚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이용은 유료로 운영된다. 송파구청은 많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