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첫 행보로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관계 기관들은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도는 4월 한 달을 외국인 노동자 안전수칙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안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와 교육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노동자들에게 안전장비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해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이번 ‘노동안전의 날’은 형식적인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점검과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