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호(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양산 미래 100년 설계 3대 핵심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30년간 양산은 급성장했지만, 20년째 방치된 부산대 유휴부지와 청년 유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정체된 흐름을 끊고 ‘일 잘하는 투명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발표된 3대 핵심 공약은 ▲부울경의 판교 ‘창업도시 양산’ 완성 ▲시가 직접 책임지는 미래 인재 육성 ▲‘양산 시정혁신추진단’ 가동을 통한 행정 개혁이다.
우선 최 후보는 20년 넘게 방치된 부산대 유휴부지를 ‘부울경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바이오·메디컬 혁신 타운 조성과 ‘양산 유스-디자인 허브’ 구축, ‘양산 청년 미래 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는 완결형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을 정식 출범시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장학기금 500억 원을 조성하고, 민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진로 컨설팅 및 지역 기업 채용 확약형 장학 모델 도입을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시장 직속 ‘양산 100년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사·중복 사업 통합으로 예산의 10~15%를 절감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과 신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