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자본 수익형 플랫폼 라이브커머스가 경력단절 여성 대상 경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발표했다.
최윤정 멘토는 이날 한국여성자립지원센터, 서울시경력단절여성지원본부 등 4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 2,000만 원 규모의 자립 지원금을 지속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재테크 기초 교육, 소자본 수익 창출 실습, 1:1 멘토링 등 맞춤형 경제 자립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된다. 교육은 서초구·강남구·송파구 일대 여성회관 및 평생학습관 8개소에서 진행된다.
최윤정 멘토는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다 보면 경제활동 복귀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다"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40~50대 주부 회원들의 성공 사례를 보며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50대 전업주부 회원이 월 8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사례도 있다. 다만 초기 진입 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으로 시작조차 못 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많아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사회 환원"이라며 "특히 실제 수익 창출 경험을 보유한 플랫폼의 참여가 프로그램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태블릿PC와 실습용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라이브커머스 정식 회원 자격과 함께 초기 활동 지원금도 제공된다.
최재용 총괄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 자립을 넘어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향후 지원 대상 지역과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경제위원회 박지영 위원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는 개인을 넘어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라이브커머스처럼 실질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이번 경력단절 여성 지원 사업 외에도 하반기 한부모 가정 생계 지원 프로젝트, 시니어 재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