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11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지난 4일, 14명의 청소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의회에서 ‘의정연수 및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의원들은 본회의장과 의원실 등을 견학하며 입법 및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자유 이용 공간 확충 ▲시의원 입문 계기 ▲미래 양산의 발전 방향 등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진지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양산시청소년의회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출되며, 올해 제11대 의원들은 지난 2월 위촉 이후 워크숍과 리더십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본회의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나설 예정이다.
신정현 청소년의회 의장은 “의회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종포 시의회 의장 역시 “청소년들이 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형 지방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