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양산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CFCI)’ 조성을 선포했다.

이번 공약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동 인구 비율이 높은 양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아동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권리를 가진 ‘독립된 시민’으로 대우하겠다는 시정 철학의 대전환을 담고 있다.
최 예비후보가 제시한 로드맵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여가 및 발달권 보장을 위해 ‘유소년 전용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공공 체육시설 우선 할당제를 도입해 유소년 클럽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뇌과학과 아동 발달심리학을 접목한 비정형 소재의 ‘기적의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의 창의적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안전과 보건 분야에서는 부모들의 고충인 의료 공백 해소에 집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지정하고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 체계’를 확립해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안심 보건망을 구축한다. 또한 구도심 통학로에 AI 기반 보행자 인식 시스템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물리적 안전을 강화한다.
아동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도 눈에 띈다. 최 예비후보는 ‘양산시 아동·청소년 의회’를 법제화하여 아이들이 직접 예산을 제안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고, 시장 직속 전담 TF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통해 유니세프 인증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선호 예비후보는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양산을 부울경 최고 수준의 교육·보건 여건을 갖춘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가속화하고 양산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