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산권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4월 1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 구축했다.

■ 부산 동부산권 숙원사업…정관선 본격 추진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사업의
ㆍ사업비 분담
ㆍ행정 협력
ㆍ역할 분담
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계획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사업 추진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ㆍ기본계획 수립
ㆍ설계 및 발주
ㆍ공사 시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기장군은
ㆍ사업비 분담
ㆍ인허가 협조
ㆍ주민 의견 수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 12.8km 트램…정거장 13곳 연결
정관선은
ㆍ기장군 정관읍 월평리
ㆍ정관신도시
ㆍ동해선 좌천역
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연장 12.8km,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건설되며,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방식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4,794억 원으로
ㆍ국비 2,276억
ㆍ시비 1,518억
ㆍ기장군 1,000억
이 투입된다.
■ “15분 도시 부산” 핵심축…광역 교통망 완성
정관선은 단순한 지역 철도사업을 넘어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특히
ㆍ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ㆍ동해선
과 환승 체계를 구축해 동부산권 순환 철도망 형성 및 광역 경제권 연결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부산’ 생활권 구축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도 의미가 크다.
■ 교통 소외지역 해소…정관신도시 접근성 개선
기장군 정관지역은 대규모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도시철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적돼 왔다.
정관선이 개통되면
ㆍ정관신도시 접근성 향상
ㆍ출퇴근 시간 단축
ㆍ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등 실질적인 생활 변화가 예상된다.
■ 2028년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부산시는
ㆍ2026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ㆍ2028년 공사 착공
ㆍ2032년 개통
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분담과 행정 협력 기반이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크게 빨라질 전망”
■ “동부산권 교통혁신 시작”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동부산권 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생활권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전문가 분석
교통·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정관선은 단순 노선 하나가 아니라 동부산권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한다.
특히
ㆍ트램 도입
ㆍ광역철도 연계
ㆍ신도시 교통 개선
이 결합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부동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 종합
이번 정관선 협약은 부산 동부산권 교통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의 출발점이다.
향후 사업 추진 속도와 국비 확보, 공사 일정 등이 실제 완성 시기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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