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기반 화장품 브랜드 바이브플레어(vibeflair)가 2026 브랜드 엑스포 in 남유럽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브플레어는 롯데홈쇼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국내 중소기업 50개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 화장품 기업 가운데서는 유일한 선정 사례다. 해당 프로그램은 K-뷰티와 K-푸드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6 브랜드 엑스포 in 남유럽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상담과 유통 채널 발굴 기회를 얻게 된다.

바이브플레어는 제주도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기획 및 개발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제주 뷰티 드림 공모전(Jeju BTS Rally)’에서 제주스타트업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공모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 유씨엘 등이 공동 주최·협력했다.
제품군은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점을 특징으로 한다. 제주 아쿠아그린 선 에센스, 탠저린글로우 스트레스 릴리빙 스칼프 세럼, 무드스케이프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이브플레어 김수연 대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제주 천연 원료 기반 제품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제주 지역 기반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확대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