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요리전문 신문사 미식1947이 새로운 출판 브랜드 ‘MISIK 1947 Publishing’을 4월 13일
공식 오픈하며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출판사 설립을 넘어, 기존 미식1947 신문사가 구축해온 기사, 칼럼, 요리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신문사 산하 브랜드로 출범함으로써 콘텐츠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MISIK 1947 Publishing은 출발점은 ‘요리 전문 출판’이지만, 방향은 그보다 훨씬 넓다. 한식, 중식, 디저트 레시피북을
비롯해 요리에세이, 식문화 칼럼, 나아가 라이프스타일·교육 콘텐츠까지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추며,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종합 출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장윤정의 요리 에세이 사철가’, ‘야무진 장윤정의 간편한 중식요리’와 같은 콘텐츠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전자책(eBook), 교육 교재, 공공기관 연계 콘텐츠, 요리 대회 및 문화 행사와 연계된 출판물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MISIK 1947 Publishing은 단순히 책을 제작하는 기능적 출판사를 넘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확장하는 플랫폼’
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신문 기사와 칼럼이 다시 책으로 이어지고, 교육 프로그램이 콘텐츠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식과 경험이 재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1947 관계자는 “출판은 단순히 종이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콘텐츠를 축적하고 확장하는 핵심 축”
이라며 “MISIK 1947 Publishing은 요리를 기반으로 시작하지만, 문화와 교육,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종합
콘텐츠 출판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미식1947은 신문사, 출판, 교육, 대회를 아우르는 구조를 완성하며, 단순한 요리 브랜드를 넘어
‘콘텐츠 기반 미디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K-디저트 큐레이터 서경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