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가 신규 생활체육 종목인 피클볼(Pickleball)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와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피클볼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의 요소를 결합한 네트형 스포츠로, 비교적 간단한 규칙과 낮은 부상 위험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운동 강도가 과도하지 않아 유산소 운동, 체력 향상, 체중 관리 등 건강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초보자와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으로 평가되며 국내에서도 동호인 증가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일 및 주말반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강좌도 함께 마련된다. 수강 신청은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4월 27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정규 프로그램에 앞서 오는 4월 25일에는 무료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체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실내 운동화와 라켓을 준비하면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피클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두 체육시설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호 이사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