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열린다.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00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중심인 청보리밭은 약 77만㎡ 규모로 펼쳐지며, 보리가 가장 아름답게 자라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개막행사를 비롯해 보리밭 농악 거리공연,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보물을 찾아라’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SNS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또한 보리밭 사잇길 체험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지역화폐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 관계자는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