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북정동의 대표 상권인 북정동 먹거리타운이 ‘한끼한잔길’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활력 넘치는 테마거리로 탈바꿈했다.
양산시는 중앙로 280 일원 약 500m 구간에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거리 특색을 살린 조형물 설치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낮에는 식사(한끼), 밤에는 술 한 잔(한잔)을 즐길 수 있는 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여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거리 명칭 상징 사인물 설치, 노후 분전함 디자인 랩핑, 조형물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및 가로등 개선,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조성하여 체류형 상권 형성을 유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끼한잔길’ 조성을 통해 북정동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활력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 조성사업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정동 일대는 평소 인근 공단 근로자와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이번 새단장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