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월 23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 추진 방향과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및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을 선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40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계획됐다. 다만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참가 규모는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광역시수중·핀수영협회 간 다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경기 운영, 선수단 지원, 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준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중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 기관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