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산업소분류별 취업자에 따르면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서 17만7천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서 17만 7천명, ‘병원’에서 4만 7천명 순으로 증가하였고, ‘작물재배업’에서 10만 9천명, ‘건물건설업’에서 6만 5천명 순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가 2천90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9만3000명 늘었지만, 고용의 내용은 업종과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보건·음식 서비스 분야가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77만명(6.1%), ‘음식점업’ 169만 2천명(5.8%), ‘작물재배업’ 129만 7천명(4.5%)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작물재배업’, ‘음식점업’ 순으로, 여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음식점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9만 1천명, ‘보건업’에서 8만 9천명 증가하였고, ‘농업’에서 11만 3천명, ‘종합건설업’에서 7만 1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소분류별 취업자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및주점업’ 218만 2천명(7.5%), ‘사회복지서비스업’ 202만명(7.0%), ‘교육서비스업’ 196만 6천명(6.8%) 순으로 많았다.
산업대분류별 특성은 종사상지위별 산업대분류별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제조업’이 17.5%, 비임금근로자는 ‘농림어업’이 20.9%로 높았고 상용근로자는 ‘제조업’이 21.9%, 임시․일용근로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19.5%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년층과 고령층의 취업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15~29세는 음식점업 37만2000명, 주점 및 비알코올음료점업 22만1000명, 병원 17만5000명 순으로 많았다. 30~49세는 음식점업 54만1000명, 병원 34만1000명,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32만9000명 순이었다. 50세 이상은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35만8000명, 작물재배업 118만2000명, 음식점업 78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이 14만9000명 늘어난 반면, 작물재배업은 10만9000명 줄었다. 청년층은 음식점과 주점, 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업에 몰리고, 고령층은 돌봄과 농업에 집중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