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도락 조현곤 대표가 보성 녹차의 가치와 한국 차 문화를 알리는 로컬 여행콘텐츠 현장 해설에 나섰다.
조현곤 대표는 최근 주식회사 보나드스토리가 로컬을 연결하는 여행콘텐츠 개발을 위해 보성을 답사한 현장에 함께해, 보성 녹차 체험과 차 문화 해설을 직접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보성의 대표 자원인 녹차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 전통 차 문화, 힐링 체험을 결합한 여행콘텐츠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곤 대표는 2025년 녹차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차 전문가다. 또한 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 4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대상 7회를 수상하며 보성 녹차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이와 함께 세계농업기술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선정,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바 있어, 녹차 재배와 가공, 차 문화 확산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참가자들과 함께 보성 녹차밭을 둘러보며 어린잎 녹차 따기 체험을 안내했다. 그는 좋은 찻잎을 고르는 방법, 어린잎이 가진 향과 색, 수확 시기와 품질의 관계 등을 설명하며 녹차가 한 잔의 차로 완성되기 전까지 거치는 첫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녹차 덖기 체험에서는 찻잎의 수분을 조절하고 향을 살리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녹차는 단순히 잎을 말리는 것이 아니라, 온도와 시간, 손의 감각이 함께 작용하는 섬세한 작업”이라며 “덖기 과정에 따라 차의 향과 맛, 색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녹차 시음회에서는 차를 우리는 방법과 물의 온도, 다기의 쓰임, 차를 마시는 태도까지 설명하며 한국 차 문화의 깊이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보성 녹차의 향과 맛을 직접 느끼며, 차가 가진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보성차박물관에서는 조현곤 대표의 해설이 더해지며 답사의 깊이를 높였다. 조 대표는 직접 차를 재배하고 가공해온 경험뿐 아니라, 오랜 시간 수집해온 차 관련 다기와 골동품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차 문화의 흐름과 보성 녹차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일반적인 박물관 관람이 전시물을 보는 데 그친다면, 이번 해설은 차를 직접 만들고 연구해온 명인의 경험이 더해진 현장형 해설이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조 대표는 다기의 형태와 쓰임, 차를 대하는 선조들의 태도, 차 문화가 일상 속에서 지닌 의미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현곤 대표는 보성 녹차가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교육·체험·치유·관광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로컬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녹차밭 체험, 덖기 체험, 시음, 박물관 해설이 하나의 여행 흐름으로 연결될 경우 보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보성 녹차는 자연과 사람의 정성, 오랜 차 문화가 함께 담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직접 찻잎을 따고, 덖고, 마시고, 차 문화를 배우는 과정은 보성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보성 녹차가 단순히 상품으로 소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을 알리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더 넓게 확장되길 바란다”며 “다도락 역시 보성의 차 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다도락은 보성 녹차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녹차 재배와 가공, 체험 프로그램, 차 문화 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곤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서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성 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 문화가 지역 관광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성 현장 답사는 지역 명인의 전문성과 로컬 여행콘텐츠가 만났을 때 새로운 관광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다도락은 앞으로도 보성 녹차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형, 힐링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