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디포레 라돈 피해자의 1인시위가 37일째를 맞았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앞에서 오늘도 구호가 울려 퍼졌다.
"방사능 폐건축자재 기업비호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 37일째, 한 사람이 버티는 이유
WHO 지정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148Bq/㎥)를 초과해 검출됐다. 방사능 폐건축자재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침묵했다. 행정은 뒷짐을 졌다. 법원은 피해자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 사람이 37일째 같은 자리에 서 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 침묵, 뒷짐, 외면의 3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37일 동안 방사능 폐건축자재 사용 의혹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자재 출처도, 검수 경위도, 사과도 없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사실상 뒷짐을 졌다. 법원은 계약 해제를 불인정하는 판결로 피해자를 외면했다. 침묵하는 기업, 뒷짐 진 행정, 외면한 법원이 37일 동안 피해자 앞에 버티고 섰다.
■ 37일 동안 쌓인 것들
37일 동안 쌓인 것은 기업의 침묵만이 아니다. 라돈이 검출된 건물 안에서 시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된 시간이 37일째 쌓이고 있다. 건강 조사도, 자재 교체도, 보상 논의도 없이 피해는 날마다 누적되고 있다. 37일 동안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 "37일째, 포기는 없습니다"
시위자는 오늘도 법원 앞에서 말했다.
"37일째입니다. 침묵하는 기업, 뒷짐 진 행정, 외면한 법원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무기입니다. 생명보다 중요한 계약은 없습니다. 이 싸움은 끝나지 않습니다."
37일이 지나도 라돈이 검출된 건물 안에서 시민들은 오늘도 생활하고 있다.
리얼에셋타임즈는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추적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