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S묘지정보·장묘지도사 교육 플랫폼을 운영해 온 지피알(GPR, 플랫폼연구소 구은제 이사)이 생전 건강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신규 앱 'GPR‑Lifetime라이프타임 수명앱'을 출시했다. 사후 서비스에 머물던 플랫폼이 '수명 라이프타임'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GPR‑Lifetime은 이용자가 생활습관·수면·식단·운동량 등을 직접 입력하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는 구조다. 나쁜 습관이 감지되면 경고 알림을 보내고, 긍정적 습관 달성 시에는 포인트 보상을 지급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가족 단위로 미션을 연동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반려식물 관리 기능인 펫케어 모듈도 탑재돼 있다.
이번 앱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기존 장묘 플랫폼과의 연동이다. 'GPR 레거시'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생전 기록한 생활궤적 데이터를 사후 디지털 추모관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피알이 기존에 운영해 온 묘지 홈페이지 서비스와도 연결되며, 해당 서비스는 월별 서버 관리비 없이 1회 디자인 제작비만으로 30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삶과 죽음의 기록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잇겠다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앱 개발을 총괄한 구은제 이사는 "장묘 현장에서 유족을 만나며, 살아있는 동안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적으로 느꼈다"며 "그 경험이 라이프케어 앱 기획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지피알 오홍근 회장은 "장묘 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리비를 청구하는 관행을 문제로 인식하고, 1회 비용으로 30년간 이용 가능한 구조를 도입했다"며 "궁극적으로 생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가입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지피알.com)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고객지원센터(062‑951‑0581)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