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기반 멘탈헬스테크 기업 SYMPLE이 ‘2025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아산 두어스 예비창업트랙’ 본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검증과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SYMPLE은 초기 서비스 ‘오리의 꿈’을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축적한 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정서케어 솔루션 ‘KKEBI’로의 전환 및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SYMPLE은 2025년 9월과 2026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창업 지원 공간인 MARU SF에 체류하며 글로벌 시장 적합성 검증(GTM)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 상담사, 교수, 빅테크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35건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약 20인의 자문단을 확보하는 등 현지 기반의 검증 활동을 수행했다.
회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 자기보고 중심의 멘탈케어 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정서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고도화 중인 ‘KKEBI’는 음성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번아웃 위험 신호를 조기에 탐지하고, 개인 맞춤형 인지행동기반(CBT) 루틴을 제공하는 B2B2C 정서케어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SYMPLE은 연세대학교 디지털정신건강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 역량을 토대로,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정서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서비스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수 SYMPLE 대표는 “아산 두어스와 MARU SF 체류 경험은 SYMPLE이 국내 아이디어 단계에서 글로벌 시장 검증 단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초기 서비스 ‘오리의 꿈’을 통해 확인한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는 데이터 기반 멘탈헬스 솔루션 ‘KKEBI’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YMPLE은 ‘Digital X-RAY for Mental Health’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멘탈헬스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YMPLE은 음성·영상·행동 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트레스와 번아웃 등 정서 상태를 조기에 탐지하고, 맞춤형 개입으로 연결하는 멘탈헬스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초기 서비스 ‘오리의 꿈’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현재는 ‘KKEBI’를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