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 산하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어린이 대상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6 열린 세계 체험’을 오는 5월과 6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금천구 내 다문화 인구 증가와 어린 연령층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유아 대상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유아 과정과 초등학생 과정으로 나뉘어 금천구립독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강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독산동 소재 어린이집 3곳과 연계해 운영되며 러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페루 등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러시아 전통의상인 ‘사라판’과 ‘루바시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끄바야 바틱’, 페루 전통의상 ‘폰초’ 등을 직접 입어보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의상, 악기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인도네시아 전통놀이 ‘바톡’과 ‘끌라빠’, 태국 놀이 ‘덴가라’와 ‘싸바’ 등을 체험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어린이들의 세계 시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