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연계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계양구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4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온’은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양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이벤트존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AI 활용 그림 그리기, 원어민 연계 영어 명언 책갈피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제작, 다육식물 심기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계양아라온에서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준결승과 결승 경기도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청소년 축제와 스포츠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활동을 지역 축제와 연결하고, 국제 스포츠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는 점에서 계양아라온을 청소년·가족·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