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신문] 박두호 선임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사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고급 맨션형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들이 사는 고급빌라는 한국판 '베버리힐스'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중구 신당동 '더코리츠힐'과 가수 겸 배우 김동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사는 신당동의 고급 맨션형 아파트는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 있는 '더코리츠힐'입니다. 2026년 준공된 더코리츠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총 33가구로 구성돼 있는데요.
평형은 주로 전용 35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사는 아파트는 70평형입니다. 뒤편에는 남산이 위치해 도심 속 숲세권이라고 평가받습니다. 빌라 뒤 남산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건물 내 바비큐파티 공간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 정원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 아파트 내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고급 피트니스 클럽, 스크린 골프장, 비즈니스룸, 탁구장이 시설 되어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세대당 2대 정도입니다.
'더코리츠힐'은 남산 조망과 산책로 접근성이 핵심 장점으로 꼽힙니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역세권인데요.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다산로 상권이 위치해 학교·병원·상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여의도·광화문·강남·종로 등 서울 주요 핵심 업무지구로 이동도 용이합니다.
더불어 장충, 한남, 이태원, 약수 생활권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도심의 주요 문화·상업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당 빌라가 있는 버티고개역 인근은 한국판 '베버리힐스'로 꼽히는데요. 인근에는 남산현대빌라, 남산포레스트하우스 등 고급빌라가 위치해 있어 '버티고개힐스', '버티힐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남산 자락을 따라 저층 고급 주거지가 형성돼 있어 도심 한복판임에도 사생활 보호와 조용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산을 끼고 있다 보니 외부인의 접근 자체가 어렵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일대가 더 넓은 '신흥 연예인 주거벨트'의 출발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 동쪽으로 연예인들이 몰리면서,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서 옥수동과 금호동을 거쳐 성수동 일대로 이어지는 거대한 주거 라인이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버티고개힐스에서 거주하던 배우 전혜빈은 성수동 트리마제로 이주하는 등, 이 벨트 안에서 연예인들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명인들이 해당 동네에 다수 거주하고 있는데요. 인근 도보 5분 거리에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거주하는 고급빌라 '목멱재'가 있습니다. 배우 심은하·지상욱 전 국회의원 부부가 거주했던 남산포레스트하우스와 배우 공효진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남산현대빌라도 인근에 있습니다. 또한 배우 공유가 2016년부터 약 4년간 신당동 버티고개힐즈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용함과 사생활 보호가 확실하다보니 유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입니다.
유명인들이 이처럼 신당 버티고개를 선택한 핵심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남산을 등에 업은 숲세권과 조망권, 둘째는 서울 도심 어디로든 막힘없이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점, 셋째는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호입니다. 도심 한복판이면서도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입지는 서울에서도 손에 꼽힙니다.
여기에 더해 주변 호텔 인프라도 이 지역의 품격을 한층 높입니다. 버티고개역에서 차로 10분 안팎 거리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자리하고 있고, 장충동 신라호텔, 남산 자락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들이 모두 생활권 안에 들어옵니다. 반얀트리와 신라호텔은 부유층이 혼수를 마련하는 곳으로 알려질 만큼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다이닝, 스파, 멤버십 라운지 등 최고급 호텔 인프라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거주민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결국 더코리츠힐은 '얼마짜리 집이냐'보다 '왜 유명인들이 이 동네를 선택하느냐'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남산 자락의 조용함과 서울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여기에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규모 고급빌라라는 점이 버티고개 일대를 한국판 베버리힐스로 불리게 만든 배경으로 보입니다. 신당 버티고개에서 시작해 옥수·금호를 지나 성수로 뻗어가는 남산 동쪽 명사 주거벨트, 그 출발점에 더코리츠힐이 서 있습니다.
문의는 1555-0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