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4일 일본 히로시마시 고진샤 웬디 히토마치프라자에서 ‘글로벌K-뷰티스쿨 in 히로시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히로시마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의 한일 경제교류 행사 ‘2026 K-뷰티 산업컨퍼런스’의 2부 프로그램으로 K뷰티 기업인과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 컨퍼런스에서는 히로시마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일본화장품공업회의 일본 뷰티산업 동향 발표와 수성문화재단의 대구 뷰티·한방 여행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글로벌K-뷰티스쿨 in 히로시마’에서는 메이저뷰티아카데미 황시안 대표가 한국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방차 체험, 대구 뷰티기업 제품 소개, 대구 관광 홍보 부스 등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오쿠보 유미코씨는 “평소 K-뷰티에 관심이 많아 한국 여행 갈 때마다 미용시술을 받는다”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미용침 체험 기회를 얻게 돼 가을에 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K-뷰티스쿨은 한국 메이크업 체험, 한방 미용강연, 뷰티의료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이 결합된 수성문화재단의 K-뷰티 특화 연수여행 프로그램이다.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6월 한국 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제3기 프로그램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정원 2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K-뷰티는 한국의 특별한 문화이자 우수한 산업이다”며 “수성구의 우수한 뷰티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