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 마법의 만병 통치약!
만병통치약인 마법의 두통약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
웬!
만병통치약?
요양원 계시는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프시다고 하십니다
요즘 어머님께서는
두통을 자주 호소하십니다.
처음에는 진짜 아프신가 보다 하고
진통제를 드려 보아도 차도가 없고
큰일이다 싶어 검사를 받아보아도 이상은 없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자신의 두통에 빠져 계신듯 합니다 .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을 받고자 배 아픔을 호소하는 것과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어머님께서 두통을 호소하실 때마다
진통제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괜찮다며
어머님을 설득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님께 맞서거나 설득 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터득한 남편과 저는
한 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약국을 찾아 약사님께
어머님의 사정을 말씀드리고
알약으로 보이는 목에 좋은 캔디를 찾아 내었습니다.
번거롭지만 그 약을 한 알씩 조제약처럼 만들어 주시라고 부탁드렸죠!
약사님께서는
흔쾌히 그렇게 해주셨답니다.
저희가 구입한 영양제 값은 받으시고
알약 캔디 값은 서비스로 해 주셨어요!
미안한데 덤으로 선물까지 받으니
고마움은 두 배 ㅡ.^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어머님께 그 약을 드렸어요!
머리가 많이 아프실 때만 드시라며
하루에 두 번 이상은 드시면 안 된다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요!
어머님께서는 흡족해하시며
지신의 주머니에 넣어 두셨어요!
간호 사심께 말씀드리고 나서야 드실 수 있는 약이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는 게
기분 좋으신가 봅니다.
물론 요양원에서는 선생님들께서
간호사 선생님의 관리하에 필요한 약들을 시간 맞춰서 챙겨 주십니다.
그래서 따로 어머님들께서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저희는 원장님과 간호사님과 소통 후에
이루어 졌답니다.
어쩌면 아들과 며느리를 두통을 핑계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마법의 두통약 드시고
두통 날려버리세요!
-진주 회머그로 횟집 강영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