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교 및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3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는 ‘30분 통학권’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학거리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통학 안전까지 확보하겠다는 이번 정책은 학생 맞춤형 이동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학부모와 교육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분 통학권’은 학생들이 거주지로부터 학교까지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을 30분 이내로 제한해 학습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자는 교육정책의 핵심 개념이다. 특히 통학 시간이 길어질수록 학생들의 피로도와 수업 집중도가 저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 기회에 대한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통학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통학 차량을 확충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통학 지원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교육 접근성 강화와 함께 학생의 권리 보장이라는 교육복지 차원에서 접근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특수학교 및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20대의 통학 차량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16대는 차량 임차 형태로 운영하며, 차량 운영비와 함께 통학 지원 도우미 인건비를 각 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나머지 4대는 올해 안에 공립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차량 구입비를 직접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들과 함께 부산혜성학교와 부산혜남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확인한 현장의 통학 문제를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이후 1차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고, 6월 부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통과되었다. 현재까지 부산 내 유치원 68곳, 초등학교 14곳에 총 117대의 통학버스가 지원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통학로에 안전 위험이 존재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추가 발굴 및 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특수학교는 학군 불균형과 지역 간 배치의 한계로 인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노선을 재조정하고, 차량 수를 추가로 증차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임차 차량 16대, 신규 구입 차량 4대 등 총 20대가 증차되며, 이는 김석준 교육감의 임기 내 정책으로 추진된다. 특히 통학 도우미 인력까지 함께 지원해 단순한 이동 편의뿐 아니라 학생의 안전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과 기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교뿐 아니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통학로에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일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거나, 주변에 공사 구간이 많은 지역의 경우 학생들이 매일 위험을 감수하며 등하교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유치원 68개교, 초등학교 14개교에 총 117대의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지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차량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통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통학버스 지원 확대 정책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교육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체력 소모 없이 안정된 학습 환경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보호자의 통학 부담도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과 원거리 통학 유아·초등학생처럼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는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교육 기회 평등이 실현된다는 점에서 교육복지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통학로에서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통학버스 확충 정책은 교육 여건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응 전략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30분 통학권 보장과 통학 여건이 불편한 지역의 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확대는 균등한 교육여건 조성과 학생 맞춤 지원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 차량이 필요한 학교를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등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교육 복지의 실현을 넘어, 부산시 전체 교육 시스템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