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수영대회’가 올해로 3주년을 맞아 9월 6일 광주 북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교육청이 후원하고 광주 북구 시설관리공단, 광주 북구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문인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사전 행사로 산내들 아트 갤러리의 김웅, 이재연 대표가 특별한 콜라보 공연을 선보여 참가 선수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공연을 펼칠 김웅 대표는 대금 제작자이자 연주자로, 전통적인 대금 제작 방식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여 양악 대금을 개발한 인물이다. 양악 대금은 기존 대금과 달리 가요나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으며, 다른 악기와의 협연할 수 있어 연주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악기를 가지고 국제 행사에 초청받아 우리 전통 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재연 대표 역시 특별한 악기로 무대에 오른다. 기존 어쿠스틱 색소폰의 한계를 넘어선 디지털 색소폰 연주자인 그녀는 김웅 대표와 함께 활발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음악과 스포츠, 어울림의 가치를 전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상징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동양의 전통 악기인 대금과 서양의 현대 악기인 디지털 색소폰의 아름다운 협연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웅, 이재연 두 대표의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어울림’의 가치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국내 1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예술이 하나 되어 모두에게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대표의 특별한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