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전동면 노장3리가 마침내 새 마을회관을 품었다. 10일 열린 노장3리 마을회관 준공식에는 지역 정치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마을회관은 연면적 81㎡,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3억 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준공을 통해 노후된 기존 시설에서 발생하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소통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마을의 생활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장3리 마을회관은 단순한 회의 공간을 넘어, 주민 여가와 문화생활, 공동체 활동이 펼쳐지는 다목적 공간으로 계획됐다. 마을 고령 인구가 많아진 상황에서 쉴 곳이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반영됐다.
세종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 단위의 자율적인 운영체계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노장3리는 주민 주도의 행사와 소모임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번 회관 신축으로 지역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준공식 현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노장3리 마을회관이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학서, 김충식, 김광운, 여미전 시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마을회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노후 마을시설 정비와 신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및 마을 공동체 단절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노장3리 마을회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