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추가적인 지원금 정책을 발표했다. 전남 화순군, 충북 제천시, 충남 청양군이 새롭게 지원 대열에 합류하면서, 명절 민생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는 기존에 지급을 결정한 지자체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소비쿠폰 신청 마감 일정까지 맞물려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① 화순군 : 전 군민 1인당 10만 원 지급
전남 화순군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이며, 1인당 10만 원이 ‘화순사랑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마감은 10월 31일이다. 지급 방법과 세부 절차는 추후 군청에서 공지될 예정이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마쳐야 한다.
② 제천시 : 시민 모두에게 20만 원, 12월부터 시행
충북 제천시는 총 2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 활력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약 12만 8천 명의 시민과 더불어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고려인 동포까지 포함된다. 지급액은 1인당 20만 원이며, 오는 12월부터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추석 전 지급은 불가능하고,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 종료 이후에 지급된다. 현재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구체적인 지급 방식이 확정될 예정이다.
③ 청양군 : 2026년 청소년 바우처 정책 확정
충남 청양군은 추석 당장 지원금은 아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꿈키움 바우처’를 2026년부터 지급한다. 만 13~15세 청소년에게는 월 5만 원, 만 16~18세 청소년에게는 월 7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바우처는 학원, 서점, 미용실, 음식점, 약국 등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 기존 발표 지역과 소비쿠폰 일정 총정리
앞서 발표된 지자체들의 지원금도 풍성하다. 전남 장흥군과 거제시는 각각 20만 원, 부안군은 30만 원, 고창군은 20만 원, 영광군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정읍시는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12일에 1차 신청이 마감되며,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신청이 오부제로 진행된다. 상위 10% 제외 명단도 곧 발표된다. 신청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접수해야 한다.

이번 추석을 전후해 각 지역에서 발표된 지원금과 정부 차원의 소비쿠폰 정책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은 추석 이후에야 지급되므로 정확한 일정과 조건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은 ‘정보가 곧 돈’이라는 말처럼, 지원금 신청 기한과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